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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만성질환을 앓는 남성의 공통점은?

  • 등록일2020-03-30 오후 4:52: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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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나라 남성의 건강 적신호는 40대부터 시작해 50대부터 절정에 이른다고 한다. 40대 남성의 사망률은 30대 남성보다 3배나 더 많으며, 같은 50대라고 해도 여성보다 남성의 사망률 역시 3배 가까이 높다는 것.

이 같은 문제는 고혈압,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과 뇌졸중, 심근경색, 암 등의 치명적인 질환 발병률이 40대 이상 남성에서 높아진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. 이러한 건강 문제를 유발하는 남성 요인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본다.

복부비만

△ 복부비만이다 = 비만은 질병이자 특히 만성질환의 씨앗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. 뱃살은 주름 같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고혈압, 당뇨병, 고지혈증, 뇌출혈, 뇌경색 등의 위험이 크다는 ‘무서운 경고 신호’일 뿐이다. 과체중 이상일 때 체중만 정상으로 돌려도 혈당, 혈압, 혈중지질 수치를 모두 떨어뜨릴 수 있다.

△ 운동 부족이다 = 요즘은 세대를 가리지 않는 외모 가꾸기가 대세로 ‘관리’하는 중장년층이 증가하긴 했지만, 여전히 남성에서 운동량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. 업무, 회식 등으로 ‘운동’을 위한 시간을 따로내기 힘들뿐더러, 피로에 지쳐 주말엔 쭉 쉬고 싶은 것이 공통된 마음 일터.

하지만 운동은 심폐기능을 돕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, 혈관 속 이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며, ‘당뇨병, 고혈압, 고지혈증’ 치료 시 필수일 정도로 중요한 것이 운동이다. 특히 중년 이상에서 ‘운동’은 취미가 아니라 ‘살기 위한 것’임을 잊지 말자.

음주

△ 과음을 즐긴다 = 의학계에선 이미 적정 음주량이란 것은 없다고 선을 그은 지 오래. 알코올은 그 자체로 알코올성 치매, 알코올성 지방간, 알코올성 간염, 알코올성 간경변증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한다. 게다가 주폭이나 음주운전 등 사고 위험성까지 내포하고 있으므로 ‘술의 맛’은 그만 잊는 게 좋겠다.

△ 흡연한다 = 정부에서 나서서 금연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것은 흡연이 가져오는 건강상 위해가 너무 심각하기 때문이다. 담배는 발암물질로 암과 관련성이 높으며, 심뇌혈관에 문제를 유발하고, 혈압 등 만성질환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의 합병증 위험도 높인다.

△ 건강에 대한 근자감이 있다 = 만성질환은 ‘증상’이 없다. 증상이 있을 땐 이미 늦은 상태이며 합병증이 상당히 진행했다는 것을 의미한다. 따라서 평소에도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, 만성질환 즉 혈압, 혈당, 혈중지질 수치 등이 정상치를 벗어나고 있다는 경고 신호가 있을 때 그 즉시 질환 관리에 준하는 관리와 치료를 해야 최악의 상태를 방어할 수 있다. 건강은 건강할 때도 자신할 수 없으니만큼 ‘과도할 정도’로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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